전참시!
전하다, 참사를 보는 우리의 시선

4.16민주시민교육원은?

학생 파일럿 첫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왔어요.
2021년 사회적 거리는 지켜도 마음만은 더 가까이
기억교실을 잊지 않고 기억으로 공감합니다.

나에게 교실이란?

먼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에게 교실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교실의 의미는?

우리 교실을 좋아합니다.

친구들과의 추억이에요.
함께 배우는 공간이에요.
다정하신 선생님과 함께요.

그럼 2014년의 단원고 교실은?

그날의 기억들을 제가 찾았어요. 우리의 시선으로
고등학교 교실은 이렇구나~ 2014년의 흔적은?
수학여행 답사 체험기록이에요! 제가 찾았어요!
안전교육 지침서네요. 왜 아무도 구하지 못한 걸까요?

공감으로 추모하고,
기록으로 기억합니다.

참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별이 된 형, 언니들의 꿈을 들여다 봅니다. 우리의 시선으로,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또 와도 돼요? 울 엄마께도 알려드리고 싶어요.

기억관에서 미래희망관으로, 잠시 쉼

어제의 기억을 짚어보고, 내일의 희망을 그리기 전에~
얘들아~ 모여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찰칵!

전참시! 전하다,
참사를 보는 우리의 시선!

내가, 친구가 생각하는 참사는? 참사의 원인이 뭘까?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내가, 우리가, 그리고 어른들이 해야 할 것은? 민주시민 되기!

빛을 밝히는 소망등으로

잊지 않을께. 당신을 기다립니다.
민주시민이 되어 참사를 막아요!
언제나 행복하길! 순간을 소중히!